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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양5동 전인교 부녀회장 "새마을여인상 대상" 수상

도 새마을부녀회 가정과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한 35명 시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15 [09:57]

아산 온양5동 전인교 부녀회장 "새마을여인상 대상" 수상

도 새마을부녀회 가정과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한 35명 시상

편집부 | 입력 : 2014/07/15 [09:57]

충청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이희자)는 15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백옥자 중앙부녀회장을 비롯한 시군,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및 일반주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새마을女人像 시상식 및 행복한가정 가꾸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여인상 대상 1명과 본상 14명, 협조상 15명, 외조상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大賞) 수상자인 전인교(68세, 여)씨는 아산시 온양5동 부녀회장으로서 지난 1990년 새마을 부녀회에 입문, 8남매 맏며느리서 시조부님, 시부모님을 모시고 5남매를 효성스러운 자녀로 훌륭히 뒷받침하는등 10여명의 대가족을 거느린 가운데에도 지역 어르신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진행해왔다.

특히 ▲ 새마을대청소 15년 200회 ▲ 사랑의 집고쳐주기 2년 4가구 ▲ 3R자원다시모으기 3년 52톤수거 ▲ 마을표지석 설치 5년 10개 ▲ 김장나누기 4년 3,600kg ▲ 밑반찬나누기 5년 20회 800가구 ▲ 쌀.떡나누기 1,540kg ▲ 사회복지시설 방문봉사 5년등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사회만들기에 열정을 쏟은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전 회장은 “새마을봉사를 24년동안 해오면서 항상 작은거라도 나누고 베푸는 마음으로 활동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큰 영광이라고”고 수상 소감을 피력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삶이 힘들어 지쳐있는 사람들을 위해 손잡아 주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새마을女人像은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특히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룩하는 등 현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발굴하기 위해 1994년에 제정한 시상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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