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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없는 안심마을 만들기 치안올레길 순찰

천안시 원성1동, 26일 제2차 순찰…관주도 탈피 주민참여해 의미 높혀

윤광희기자 | 기사입력 2014/06/27 [12:41]

범죄없는 안심마을 만들기 치안올레길 순찰

천안시 원성1동, 26일 제2차 순찰…관주도 탈피 주민참여해 의미 높혀

윤광희기자 | 입력 : 2014/06/27 [12:41]
▲     © 윤광희기자

안심마을 시범사업이 한창인 원성1동에서 26일 저녁 범죄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치안올레길 순찰활동을 펼쳤다.

천안동남경찰서와 원성1동 주민센터, 원성1동 주민자치회는 안심마을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 지원과 효율적인 정보 교류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     © 윤광희기자

이를 바탕으로 지난달 처음 실시했던 1차 치안올레길 순찰활동과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순찰활동은 특히 기존의 경찰서·자율방범대 등 관 주도로 소수의 인원이 해오던 것과 달리 주민이 순찰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천안동남경찰서(원성파출소장 윤치원)에서 순찰을 주도하며 관내 범죄취약구역과 범죄발생유형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주의를 당부한 점은 주민들이 상당히 만족스러워하고 높이 평가한 부분이었다.
 
▲     © 윤광희기자

김충구 동장은 “순찰활동을 통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범죄예방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며, 가족·이웃과 함께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형성하여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밝혔다.

원성1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더불어 안심마을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안심순찰대를 구성해 도보·자전거·자동차를 이용한 주민순찰을 통해 범죄 없는 안심마을, 원성1동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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