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 마음콘서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국민 안보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 안보교육과 군악연주를 접목시킨 교육 기법이다. 이날 교육은「625전쟁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약 90분 간 진행되었으며 안보교육과 ‘군악대 오프닝휘날레 공연’, ‘625노래 배우기’, ‘바이올린 연주’,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성과를 극대화 하였다.
교육을 통해 625전쟁의 참상을 이해하고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빈국에서 부국으로의 기적과 같은 발전상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애국심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다. 콘서트를 관람한 권서연 양(6학년)은 “지루한 분위기가 아닌 활활 타오른 교육이었고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육군 32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한 달여 간 충남지역 초중고 141개 학교 1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1회성 교육에 지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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