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는 20일(금) 14시부터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상황이 부여되면 소방공무원 8명이 소방 순찰차 1대, 구급차 1대, 소방 펌프차 1대를 이용하여 천안동남소방서에서 천안역까지 골든타임(5분이내)확보를 목표로 출동한다. 재난위험음성경보(14:00) 발령 시 별도 교통·주민이동 통제 없이 실제 도로상황 하에서 실시간으로 훈련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강대식 방호팀장은 “시각을 다투는 화재·구조·구급현장에 출동하는 긴급차량 길 터주기는 양보가 아닌 의무다. ‘내 가족을 구하러 간다.’라고 생각하고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