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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동초, ‘다꿈 진로다이어리 만들기’

박관영 기자 | 기사입력 2013/12/24 [00:01]

용동초, ‘다꿈 진로다이어리 만들기’

박관영 기자 | 입력 : 2013/12/24 [00:01]
 
▲ 용동초 학생들이 속지를 끼우며 직접 다이어리를 만들어 보고 있다.     ©충남신문

예산 용동초(교장 박종만)는 12월 20일(금) 오전 10시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실과 다목적실에서 ‘다꿈 진로다이어리 만들기’ 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 문화를 알아보고 직접 다이어리를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공방 북아트 센터의 강사를 초청해 서양에서 파피루스와 양피지를 이용해 책을 만들었던 역사부터 한국의 금속활자, 지금의 종이책인 제책까지 다양한 책 문화의 변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학생들이 직접 가죽표지에 무늬를 새기고, 속지를 끼워보면서 적극적으로 다이어리 만들기에 참여했다.
행사가 끝난 뒤 학생들은 책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고, 직접 만든 다이어리를 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어촌 다꿈 학교로 지정된 용동초는 앞으로도 다양한 다꿈 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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