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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산 벼 정부보급종 4142t 공급

충남 벼 재배에 필요한 종자량의 56% 분량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3/12/18 [08:56]

2013년산 벼 정부보급종 4142t 공급

충남 벼 재배에 필요한 종자량의 56% 분량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3/12/18 [08:56]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2013년산 고품질 벼 정부보급종 4142t을 확보해 쌀 우수브랜드 경영체 등에 851t을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3291t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일반농가에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보급종은 총 9품종으로 새누리벼 1842t, 삼광벼 1064t, 황금누리벼 785t, 운광벼 142t, 미품벼 79t, 추청벼 51t, 동진찰벼 53t, 칠보벼 48t 등이다.  

보급종 신청요령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예시한 품종별 물량 범위 내에서 농업인이 선택해 이·통장을 통해 읍·면·동 자치센터에 신청하시면 된다. 

품종에 따른 특성 및 주의점은 농업기술원이나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보급종 신청 시 농가 선호품종에 따라 양이 부족할 수 있겠으나 추후 신청물량 조정기간(12월 23~1월 3일)을 거쳐 남은 잔량에 대해 추가신청(1월 6~29일)을 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정부보급종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종들로서 도내 벼 재배에 필요한 종자량의 56%에 해당하는 분량”이라며 “황금누리, 동진찰, 미품벼 등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기 때문에 농가에서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 키다리병 등 종자전염병에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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