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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부모님을 위한 힐링의 시간

예산군, 세자녀 이상 부모 초청 문화공연 행사

박관영 기자 | 기사입력 2013/11/28 [00:26]

다자녀 부모님을 위한 힐링의 시간

예산군, 세자녀 이상 부모 초청 문화공연 행사

박관영 기자 | 입력 : 2013/11/28 [00:26]

▲ 26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열린 ‘다자녀 가정 부모 초청 문화공연’     © 충남신문
예산군보건소(소장 김형선)는 26일 관내 다자녀 가정을 위한 초청 문화공연 행사를 실시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26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열린 재즈파크 빅밴드와 유열, 남예지의 힐링 콘서트에 관내 세 자녀 이상 부모 50명을 초청했다.

이번 초청 행사는 사회현안문제 중 하나인 저출산 문제에 대해 다자녀 출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또한 문화공연을 통한 관내 다자녀 가정 부모의 심신의 피로를 덜어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공연에 초청된 다자녀 부모들은 쉽게 접할수 없는 재즈 및 인기가수 공연에 매우 흥미있게 즐겼으며 잠시나마 그동안 자녀양육으로 쌓인 피로를 잊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동안 예산군보건소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저출산문제 극복을 위한 3자녀 이상 출산 가구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결혼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미혼 남·여 연맺어주기 행사 실시, 임산부 사회적 배려를 위한 임산부전용주차장 설치 , 육아용품나눔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저출산 관련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예산군보건소 김형선 소장은 “저출산 문제는 하나의 사회적 현상이 돼버렸지만 이를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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