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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완충녹지에 쓰레기, 건자재 방치

자연환경역행, 음식물쓰레기 방치 등 지도단속 절실

김용식 기자 | 기사입력 2013/08/06 [14:35]

충무로 완충녹지에 쓰레기, 건자재 방치

자연환경역행, 음식물쓰레기 방치 등 지도단속 절실

김용식 기자 | 입력 : 2013/08/06 [14:35]
▲     ©충남신문

천안시의 관문인 천안시 충무로 옆 완충녹지가 건자재 전시장으로 면모를 갖추는 가하면 이곳에 각종페기물이 쌓여,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 관할당국의 지도단속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충무로는 남파 오거리에서 충무병원 앞 유관순 동상까지 약 5km 편도 3차선으로 서해안을 잇는 관문도로다.

 

이 도로는 하루 4만여 대의 각종차량들이 수시로 통행하고 있으며 천안시에서는 도로 분리대를 설치하고 양 면 가에 완충녹지를 만들어 이면도로를 설치 주차공간도 확보 했다.

 

따라서 이면도로 앞 완충녹지에 아름다운공간을 꾸미기위해 잔디를 심고 각종 나무와 꽃들로 울창한 숲을 이루는 환경을 연출하고 있으나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횡포로 완충녹지에다 모 상호간판을 단 건자재 물품, 모 고물상의 페기 물로 자연미관을 해치고 있다.
▲     ©충남신문

이곳 일부 주변사람들은 1995년 쓰레기종량제가 실시된 후 약 30여년이 지나고 있으나 아직도 정착의 개념을 잊고 여전히 쓰레기종량제를 무시하고 불법투기로 환경 미화원들에게 애를 먹이고 있다.

 

‘치우면 또 내다 버리고, 치우면 또 버리고’ 주 야 이러한 그릇된 행위가 천안시의 전역에 “비일비재”하다.

 

이와 관련 시에서 정한 음식물쓰레기는 음식물 종량제봉투에, 일반쓰레기는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담아 일 몰후에 버리도록 계몽이 끊이질 않고 홍보하고 있으나 이를 어긴 주민들은 대낮에도 갔다버려 하절기 악취는 물론, 파리, 모기 서식지로 변모 여름철 보건 위생관리에 해를 유발시키고 있다.


▲     ©충남신문

이뿐 아니라 이면도로를 낀 완충녹지, 도로가 각종 장애물로 사람들의 보행에 걸림돌이 되고 각자 간판을 내걸고 영업을 하는 주민들, 차량 통행까지 장애를 주고 있어 당국의 지속적인 단속이 요구 되며 따라서 천안시는 경고나 구두에만 그치지 말고 과태료를 부과하여 환경을 보존하자는 시민들의 의견이다.

 

이에 천안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녹지로는 ▲경관녹지 ▲완충녹지 ▲자연녹지 ▲시설녹지▲절대녹지 등으로 구분되고 있다 ”며“ 녹지를 훼손하거나 간판, 상품을 전시용으로 사용할 경우 불법으로 간주 1차 시정명령으로 경고하고 계속해서 시정이 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해서 정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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