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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예비청년창업자 창업역량강화교육 실시

대학생 7개팀, 기창업자 9개팀, 일반인 4개팀 등 22명이 참석

정경숙 기자 | 기사입력 2013/07/31 [08:46]

도, 예비청년창업자 창업역량강화교육 실시

대학생 7개팀, 기창업자 9개팀, 일반인 4개팀 등 22명이 참석

정경숙 기자 | 입력 : 2013/07/31 [08:46]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은 청년실업문제 해결과 청년창업 활성화,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예비 청년창업자 지원 육성을 위한 『청년CEO 500프로젝트 예비청년창업자 창업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예비청년창업자를 모집한 결과 59개팀이 접수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약 3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예비청년창업자로 선발된 고정운 학생(호서대학교 대학원 게임공학전공, 28세)등 대학생 7개팀, 기창업자 9개팀, 일반인 4개팀 등 20개팀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교원도고연수원(충남 아산시 선장면 소재)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교육으로 ▲청년CEO 500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선배 CEO와의 만남 ▲사업계획서 작성법 ▲청년전용 창업자금 안내 ▲지식재산권 출원 절차 ▲인사·노무·세무 실무교육 ▲인터넷 마케팅 전략 ▲청년창업가를 위한 경제특강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이 마련됐다.

예비청년창업자 창업역량강화교육을 이수한 예비창업자들은 각자 자신들이 구상한 IT, 디자인,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준비를 위해 충남경제진흥원 예비창업보육공간에 배정돼 창업공간 및 집기비품 등을 지원받으며 본격적인 창업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청년CEO 500프로젝트는 우수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도내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실제 창업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창업자금, 창업공간, 컨설팅, 교육, 기술자문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경제진흥원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예비창업자들은 정기평가 성적에 따라 최대 10개월 동안 월25만원에서 60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받으며 이외에 창업활동에 필요한 신제품 제작과 교육 및 홍보 등 향후 판로개척에 필요한 창업지원비를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받아 도내 청년CEO로 성장 할 수 있다.

충남경제진흥원 고경호 원장은 “신선하고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그 꿈을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내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는 벤처·중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경제진흥원은 지난 2003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보육사업자로 지정된 이래 지금까지 대학생 창업기반조성사업 및 서바이벌 창업경진대회 실시, 청년CEO 500프로젝트,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 청년창업 4단계를 종합적으로 관리·육성하는 도내 대표적인 창업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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