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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요리대전

부여박물관 이전개관 20주년 특별공연 “비밥”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7/12 [14:12]

박물관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요리대전

부여박물관 이전개관 20주년 특별공연 “비밥”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3/07/12 [14:12]
▲     © 충남신문
국립부여박물관은 금성산 이전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8월 3일(토) 14시, 17시 가족뮤지컬 “비밥”과 8월 17일(토) 14시, 17시 어린이뮤지컬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를 사비마루 무대에 올린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은 한국 대표 요리 비빔밥을 모티브로 한 공연으로 뮤지컬 ‘난타’, ‘점프’를 제작한 최철기 사단이 뭉쳐 만든 흥미진진한 작품이다. 비밥은 레스토랑을 무대로 자신의 요리 비법이 최고라고 자부하는 두 주방장의 요리대결이 큰 줄거리로 스시, 피자, 치킨누들, 비빔밥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아카펠라, 비보잉, 비트박스 등 다채로운 음악과 춤, 액션으로 버무려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문화에 대한 특색을 코미디 상황극으로 구성하여,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어린이뮤지컬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는 호호 할머니 시리즈의 저자 “사토 와키코”의 원작으로 구성되어 빨래를 좋아하는 엄마가 지저분한 아이도깨비를 빨아버리며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독특한 소재로 아이들에게 흥미를 느끼게 하며, 책으로만 접해왔던 상상의 세계를 무대 위에 선보임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상상력, 관찰력, 사고력과 표현력을 길러 줄 수 있는 교육적인 작품이다.  

“비밥”은 7월 16일(화),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엄마”는 7월 30일(화)에 각각 10시부터 문화장터(http://www.asiamunhwa.com, ☎1644-9289)에서 예매 후 관람할 수 있다.
▲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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