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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일부터 5일까지, 아산관내 Wee클래스 20개교를 대상으로 Wee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집중컨설팅을 실시했다.

3일에는 신창중외 4개교, 4일에는 신정초외 11개교, 5일에는 인주중외 5개교를 대상으로 Wee센터장 (고옥심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하여 담당 장학사, Wee센터 실장이 컨설팅위원으로 참석하였다.

컨설팅 내용은 Wee클래스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상담운영,프로그램 진행, 심리검사 현황을 파악하였으며, 학생 정서 행동특성 검사와 관련한 학생 사후관리에 대한 컨설팅도 실시하였다.

또한 Wee클래스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처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밖에도 Wee클래스 운영시스템과 상담환경, 예산 및 집행에 대하여 점검하였다.

고옥심 Wee센터장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Wee클래스의 전문화를 위한 학교폭력 가해, 피해, 학업중단, 정서행동 등 각 분야별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보다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영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Wee센터 운영의 내실화가 이루어져 센터운영의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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