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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장애학생 담임교사․학부모 연수 개최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6/29 [00:59]

건강장애학생 담임교사․학부모 연수 개최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3/06/29 [00:59]
 
▲     © 충남신문

충남교육연구정보원(원장 김도석)은 28일 3층 대회의실에서 건강장애학생 소속 학교 담임교사 및 학부모, 지역교육청 튜터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장애학생들을 위한 현장 지원 중심 연수를 실시했다.

장기입원 또는 장기 치료를 위해 학습이 지체되거나 유급 위기에 있는 건강장애 학생들에 대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실시간 양방향 화상강의를 운영하는 꿈빛나래학교와 병원학교 학생들의 교육서비스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연수는 총 3부로 실시됐다.

1부 단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미정 교수의 “건강장애질환의 발생 원인과 예방대책” 특강과 2부 건강장애학생 담임교사와 학부모의 사례발표를 통해 건강장애학생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전략과 방법, 예방대책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3부에서는 건강장애학생 지원 내용 및 단위학교 학적 처리 방법 등 구체적인 행정절차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건강장애학생들을 위한 교육서비스의 효율화와 내실화를 꾀했다.

김선태 특수교육담당장학관(충남교육청 학교정책과)은 연수에 참여한 담당자 및 학부모들을 격려하며 "건강장애 학생들을 위한 꿈빛나래학교 및 병원학교 서비스 지원은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충남교육의 또다른 실천이며, 건강장애학생들에게는 사이버 화상 강의를 통해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을 보장하는 기틀이 될 수 있다“며 교사들의 교육적 사명감을 강조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충남도교육청은 건강장애학생들이 건강상의 문제로 교육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edus충남 화상서비스 및 병원학교 운영을 통해 질높은 교육을 도모하고 모든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한 앞서가는 교육 실천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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