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충청남도교육청이 충남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선수단과 전찬환 충남교육감 권한대행 그리고 박정현 충남정무부지사와 체육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 7위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들은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0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40개 획득으로 전국7위 달성으로 충남학교체육의 저력과 변화하는 충남교육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다짐했다.

충남도 선수단은 과학적 분석, 정신무장, 지원, 응원, 집중훈련을 위한 스마트 필승전략으로 유망선수를 발굴 집중관리 및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해 왔으며 욱상, 수영, 카누, 유도, 레슬링, 요트. 조정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전찬환 교육감대행은 “어린 학생선수의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는데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철저한 관리를 부탁한다.”고 주문했으며 박정현 충남정무부지사는 자신의 학창시절 선수로 출전했던 것에 대해 말하고 선수단의 필승을 기원했다.

이번대회 충남선수단은 31개종목에 걸쳐 선수759명 그리고 임원 309명등 총 106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제42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25일에서 28일까지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주제로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된다.

▲ 소년체전 참가선수단의 선서모습     ⓒ 충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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