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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 권한대행 체제로 안정을 꾀한다

충남교육청, 3일 긴급 확대간부회의 소집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4/03 [23:03]

충남교육, 권한대행 체제로 안정을 꾀한다

충남교육청, 3일 긴급 확대간부회의 소집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3/04/03 [23:03]

충남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승융배)은 2일자로 승융배 부교육감이 교육감 권한대행을 하게 됨에 따라, 3일 긴급 확대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후속대책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는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도교육청의 과장급 이상 간부와 충남교육청 산하 직속기관장, 지역교육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긴급하게 진행됐다.

최근 약 한달 간 직무대리 상태에서 충남교육을 이끌어 오던 승융배 부교육감이 권한대행 체제로 바뀜에 따라 교육현장의 동요를 막고 안정을 꾀하기 위한 대책으로 풀이된다.

이날 소집된 회의석상에서 권한대행 승융배 부교육감은 충남교육정책의 변함없는 추진과 학교현장을 도와주는 행정, 당초 수립한 각종 교육정책의 순조로운 추진 등 도민들에게 충남교육이 긍정적으로 순항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충남교육감 권한대행 승융배 부교육감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건국대 행정학 박사를 취득하고, 1989년에 공직을 시작해 경기도교육청 기획관리실장, 목포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정책조정과장, 평생학습정책과장, 전문대학지원과장 등을 두루 거친 교육행정가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권한대행 체제로 출발한 충남교육청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합심해 각종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는 교육행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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