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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중, 우레탄 농구장 완공

당진 최강 농구부의 실력 증진 기대돼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13/03/20 [19:03]

순성중, 우레탄 농구장 완공

당진 최강 농구부의 실력 증진 기대돼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3/03/20 [19:03]
 
▲     © 충남신문

당진 순성중학교(교장 이춘희)는 지난 20일 우레탄 농구장을 완공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선 순성중은 이미 지난해부터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농구는 좁은 공간에서 많은 운동량과 신체적 접촉이 잦아 부상의 위험이 많은 경기인데 특히 땅에 넘어졌을 때 충격이 크다. 이번에 완공된 농구장은 신축성과 부드러움의 우레탄 재질이어 이런 위험을 대폭 줄일 수 있어 환영받고 있다.

순성중은 지난해 충청남도교육청 주관 체육시설 확충 공모에 응모하여 2,500만원의 시설비를 확보하였으며, 당진시청에서도 대응투자로 2,100만원을 지원하여 숙원사업이었던 농구장을 완공하게 되었다.

순성중 학생들의 농구 실력은 당진 지역에 정평이 나있는 바, 2012 당진시 3:3 농구대회 1,2,3위를 석권하고, 같은해 교육장배 농구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당진 최강의 전력을 가지고 있다. 일반 코트에서 연습을 하였는데도 당진을 제패하고 있던 순성중 농구부가 전용 구장에서 실력을 키우면 얼마나 실력이 증진될 것인지 짐작키 어렵다.

한편, 순성중학교는 앞으로 이 우레탄 농구장을 지역주민의 여가활동에도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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