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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무방문 전화로 신용보증기한 연장

충남신용보증재단, 전국 16개 지역재단중 최초 운영

윤광희 기자 | 기사입력 2013/03/20 [09:10]

소상공인 무방문 전화로 신용보증기한 연장

충남신용보증재단, 전국 16개 지역재단중 최초 운영

윤광희 기자 | 입력 : 2013/03/20 [09:10]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철수)은 소상공인들이 무방문 전화녹취에 의해 신용보증기한 연장을 전국 16개 지역재단 중 전국 최초로 18일부터 운영하여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은 신용보증 이용기업이 보증기한을 연장하기 위해 일일이 재단을 직접 방문하였으나 전화 음성을 통한 본인확인 및 신용보증 기한연장에 동의하면 재단은 이를 녹취하여 보증기한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보증기업이 재단 방문을 위한 일시의 영업 중단없이 계속 영업을할 수 있게 편리성 도모는 물론, 재단으로서도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금년도에 약 4000여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전화녹취에 의한 신용보증 기한연장을 이용할 수 있는 소상공인은 연대보증인이 없으며, 2000만원 이하의 보증잔액을 보유한 개인 기업이고, 폐업 또는 연체중인 소상공인은 기한연장 대상에서 제외 된다.

한편 정철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남지역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및 불만족 사항 등을 재단 경영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고객의 가치 창출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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