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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뉴스] 천안시의원들 첫 본회의 1시간30분도 자리 못지켜

시의원들 회의도중 반수가까이 자리 비운 상태에서 회의종료 빈축

충남모바일방송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1/18 [13:41]

[제60회 뉴스] 천안시의원들 첫 본회의 1시간30분도 자리 못지켜

시의원들 회의도중 반수가까이 자리 비운 상태에서 회의종료 빈축

충남모바일방송 편집부 | 입력 : 2013/01/18 [13:41]
천안시의회는 지난4일부터 16일까지 제162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첫날인 14일은 10시에 본회의를 개최 ‘2013년도 천안시의 주요업무실천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11시 40분경 회의를 마쳤고 다음날인 15일은 11시부터 각 상임위별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작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고 마지막 날 16일 11시 본회의를 개최하여 201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와 제5일반산업단지 내 폐기물매립장관련 행정사무조사 보고서 채택했고 ‘유독물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회의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의 회의시간은 모두 합쳐도 4시간이 되지 않았다.

특히 첫날의 회의는 2013년 첫 본회의로 천안시청의 각 업무를 대표하는 4명의 국장과 2명의 구청장 그리고 5명의 소장들이 2013년 천안시업무에 대하여 설명을 하는 중요한 회의였고 전체회의시간은 총1시간 30분정도 하지만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들은 이 시간 마져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회의가 끝날 무렵에는 반수에 가까운 의원들이 자리를 비운 상태에서 회의를 마쳐 빈축을 사고 있다.

▲ 다수의 시의원들이 자리를 비운상태에서 진행하는 본회의    

이날의 업무보고는 자치행정국장, 복지문화국장, 산업환경국장, 건설도시국장이 10여분정도씩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을 하였고 잠시 휴식을 갖은 후 이어 동남구청장과 서북구청장, 동남구와 서북구 보건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 수도사업소장, 건설사업소장 순으로 5분가량의 시간을 가지고 진행 되었지만 휴식시간이 지나고 진행된 보고에서 천안시의회 의원들은 하나 둘 자리를 뜨기 시작해 마지막 건설사업소장의 보고 때에는 회의를 진행하는 의장을 제외하고 10명만이 남아 보고를 받고 있었다.

천안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비는 월정수당으로 212만1,000원 그리고 의정자료수집·연구비 90만원과 보조 활동비 20만원 등 월322만1,000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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