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배산학연협력단(단장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곽노일)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미국신선농산물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 및 수출상담을 실시하고, 28일 오후에는 LA 현지마켓에서 천안배 무료시식행사를 열어 한국 신고배에 대한 참맛을 선보이는 계기도 마련했다. 또한 29일부터 31일까지 LA시내에 있는 한인대형마켓을 순회하며 홍보와 아울러 현지 과실소비동향 및 시장정보 수집을 실시하여 1986년부터 한국 최초로 수출을 추진하여 확보해온 미국시장의 천안배 저변 확대를 위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천안배산학연협력단장인 곽노일 소장은 “그동안 해외판촉행사와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천안배의 홍보를 실시했지만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글로벌GAP 인증이 없어 해외바이어에게 재배과정에 대한 설명과정에서 설득력이 부족했다고 판단하여 천안배산학연협력단과 천안배원예농협에서 공동으로 천안배에 대한 글로벌 GAP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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