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화초등학교(교장 이경복)는 8월 6일~ 7일 이틀간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생활과학교실에 4-6학년 20명이 참가하여 더위도 잊은 채 생활과학캠프 동아리 활동에 빠져들었다. 토요프로그램 로봇교실로 활동하는 로봇동아리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한기대에서 주관한 과학캠프에서는 창의성개발을 위한 활동들로 진동카 만들기, 조노돔 만들기, 투석기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졌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한 양형균 학생은 “투석기 만들기는 고무실의 탄성을 이용한 원리로 돌을 넣고 투척하게 한 기기로서 옛날에 실제 전쟁에 사용한 기기로 조상들의 슬기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내년에는 중학생이 되어 참가하지 못하는 게 아쉽다”라며 이런 멋진 활동에 참가하게 되어 의미있는 방학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짧고 무더운 여름방학이 그동안 평소에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각종 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소질들을 학생들에게 길러주는 좋은 시간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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