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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송곡초등학교(교장 이병춘)에서는 6일부터 10일까지 융합형 스마트 학생동아리 활동의 하나로 『솔방울 밴드』의 이락치열(以樂治熱) 신나는 방학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각자 맡은 파트별 악기연주 실력을 향상 시키는 동시에 멋진 밴드음악 합주를 위해 활동 중이다. 또한『솔방울 밴드』 동아리 학생들은 유난히 무더운 이번 여름 더위를 즐거울‘樂’, 음악‘樂’으로 훌훌 날려 버릴 수 있는 이락치열(以樂治熱)이라는 마음가짐과 자기주도적인 자세로 참가하고 있어 지성과 감성교육의 현장이 되고 있다.

특히, 송곡초 교사들로 이뤄진 지도강사가 악기 파트별 멘토가 되어 밴드 동아리 학생을 지도하고 있어 강사비 및 재정적 걱정을 해결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 창설된 『솔방울 밴드』 동아리는 학기 중에는 창의적 체험활동 및 토요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생 동아리 활동으로 운영해왔으며, 이번 여름방학은 물론 2학기에도 방과후 교육활동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실력을 쌓아 각종 봉사활동 및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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