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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존동 청솔아파트 현 통학구역 유지 결정

아산교육지원청, 통학구역 조정 의견 수렴 결과 발표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8/09 [05:06]

장존동 청솔아파트 현 통학구역 유지 결정

아산교육지원청, 통학구역 조정 의견 수렴 결과 발표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2/08/09 [05:06]
 
▲     © 충남신문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희)은 장존동 청솔아파트의 통학구역과 관련하여 해당 지역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 7월 18일부터 장존동 청솔아파트에 거주하는 2000년 ~ 2012년 출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8월 6일까지 등기 우편을 통해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당초 계획에 따라 7일 오전 10시 온양초와 송남초 학부모 및 관계자가 참관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의견함을 개봉했다.

의견 수렴의 결과는 총 대상세대 409세대 중 36세대는 수취인 불명 등의 사유로 반송됐으며, 183세대가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는 사전 공지된 통학구역 결정 원칙인“대상세대 과반수 참여, 참여세대 중 과반수 찬성시 공동학구 추진”과 비교하여 유효세대 373세대의 과반수인 187세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로, 이에 따라 현 통학구역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존동 청솔아파트 입주 이후 통학구역과 관련하여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지역 갈등을 해소하고자 의견수렴을 실시했으나 과반수의 학부모들이 참여하지 않아 현 학구를 유지하게 됐다. 합리적인 방법과 투명한 절차에 의해 결정된 사안이니 만큼 해당지역 학부모들도 수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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