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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도서관, 찾아가는 한글교실 개강

정신요양시설에서 2009년부터 한글교실 지원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7/30 [07:09]

아산도서관, 찾아가는 한글교실 개강

정신요양시설에서 2009년부터 한글교실 지원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2/07/30 [07:09]
 
▲     © 충남신문

아산도서관(관장 한상수)은 26일 정신요양시설 '파랑새 둥지'의 지적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개강했다.

파랑새 둥지(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소재)는 지적장애인 133명이 생활하고 있는 정신요양시설로 아산도서관에서는 2009년 8월부터 3년째 찾아가는 한글교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한글 수업은 총 50회 차에 걸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화․목․ 금요일 주 2-3회 한글의 기본원리와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내용의 읽기 활용 방법을 학습할 예정이다.

한상수 관장은 "문해는 비문해인들에게는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경험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들이 더욱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며, "우리 도서관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문해교실 문의 : 아산도서관 문헌정보실 ☎54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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