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신문

온양 용화중학교(교장 성정숙)는 ‘청렴한 세상 만들기’ 운동 전개를 통한 청렴윤리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어머니 청렴지킴이」‘용어청’의 발대식을 11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교육공동체의 청렴의식 함양과 확산을 위한 이번 발대식은 어머니 청렴지킴이 12명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선서, 어머니 청렴지킴이 활동 계획 및 협의회 등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청렴의식과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가정에서부터 청렴을 생활화하고, 불법찬조금 모금이나 촌지제공 등을 근절하여 청렴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로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이 자리에서 성정숙 교장은 “학교가 먼저 맑고 깨끗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우리나라의 청렴문화에 시발점이 되도록 소신과 의지를 갖고 활동해 달라”라며 청렴한 세상 만들기에 뜻을 모아준 어머니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렴한 세상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어머니 청렴 지킴이 활동을 통해 가정과 학교가 연계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