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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과학교육원, 영재교육 연합캠프 가져

한국기술대학과 공동 운영, STEAM형 영재캠프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5/24 [18:11]

충남과학교육원, 영재교육 연합캠프 가져

한국기술대학과 공동 운영, STEAM형 영재캠프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2/05/24 [18:11]

충남과학교육원(원장 김인식)은 5월 25-26일 한국기술대학에서 도내 중3 영재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노벨영재교육원 연합캠프를 갖는다고 밝혔다.

노벨영재교육원은 충남과학교육원이 직접 관리 운영하는 3개 권역 영재교육원이다. 천안·아산·연기지역의 1권역, 서산·홍성·태안·당진지역의 2권역, 논산·계룡지역의 3권역으로 중학교 3학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학ㆍ과학 분야 영재의 창의성과 과제집착력을 신장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골드버그장치경진대회, 헬륨물고기 경연대회, 로봇공학, 메카트로닉스, 건축공학경연 등의 프로그램을 적용해 충남의 영재교육에 STEAM 교육을 처음으로 도입했다.(STEAM 교육 : 과학 science, 기술 technology, 공학 engineering, 예술 arts 그리고 수학 mathematics의 각 첫 글자를 의미한다)

한편, 캠프를 공동으로 기획한 김병갑 영재교육부장과 한국기술대 이승재 교수는 학교 현장의 수학・과학 영재교육은 순수 학문적 영역과 범주에 한정하지 말고, 기술, 공학 및 예술이 융합한 형태의 교육으로 유도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각각의 학문 고유 분야라는 틀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전체적인 시각과 관점에서 고려되고 접목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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