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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 도전

충남신문 | 기사입력 2012/03/27 [19:44]

당진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 도전

충남신문 | 입력 : 2012/03/27 [19:44]
당진시가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에 도전한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친환경 축산물생산 무항생제 인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무항생제 인증 시범사업 29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요령을 설명하고, 대전충남한우조합 권용수 강사를 초빙해 ‘무항생제 인증’에 대한교육을 지난 23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농업기술센터는 또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위해 지역순환 농업과 유용미생물 보급사업,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농가를 꾸준히 확대해 당진축산물의 안전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항생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인증기관으로부터 경영관리, 축사와 사육조건, 가축의 입식과 번식방법, 전환기간, 동물복지, 질병관리, 운송․도축․가공 과정의 품질관리와 가축분뇨의 처리 등의 세부기준에 대해 엄격하게 심사받아 통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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