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모항초등학교(교장 박도순)에서 2012학년도 첫 아침조회가 5일 본교 해송관에서 열렸다. 모항초 학생들은 매주 월요일마다 교장 선생님이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눈높이 강의를 들으며 뜻 깊은 한 주를 시작한다. 이번 강의는 ‘꿈이 있으면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학기 초 새 학년이 된 아이들은 꿈을 이룬 반기문, 박지성, 김연아의 성공이야기를 듣고 다시 한 번 자신의 꿈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꿈을 이루기 위해 학생들에게 ‘자신이 되고 싶은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고 이를 글로 써서 책상 앞에 붙여 놓고는 매일 자기와의 다짐을 하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모항초 아이들의 꿈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소망했다. 아침 조회 시간에 강의를 들은 모항초 어린이들은 자신의 꿈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고 그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자신만의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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