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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중심 과학교육과 영재교육 대상학생 확대

충남교육청, 과학ㆍ영재ㆍ정보교육 계획 발표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12/03/06 [19:19]

실험중심 과학교육과 영재교육 대상학생 확대

충남교육청, 과학ㆍ영재ㆍ정보교육 계획 발표

김양수 기자 | 입력 : 2012/03/06 [19:19]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6일 본청 세미나실에서 지역교육지원청과 과학교육원, 교육연구정보원 과학ㆍ영재ㆍ정보교육 장학사 30명을 대상으로 '2012 과학ㆍ영재ㆍ정보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까지 과학 관련 전국대회에서 5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를 계기로 전국을 선도하는 충남 과학교육이 되기 위해 실험과 탐구중심의 52개 과제를 설정하고 야심차게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청에서는 과학실 현대화, 과학실험교구 선진화 추진과 실험동아리 운영 예산 등을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매월 실험 실적을 교육청에 보고하며, 실험을 안 하는 학교는 컨설팅 장학을 받게 된다.

또한, 충남 영재교육이 지속적으로 전국의 모델이 되기 위해 노벨프로젝트, 창의력산출물발표대회 등 특색사업을 펼치고, 영재교육 대상자를 전체 학생의 2%로 확대, 운영한다.

한편, 정보분야에서 도교육청은 교과부로부터 ‘스마트교육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전국을 선도하는 스마트교육 모델학교를 구축하게 된다. 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교육 연수도 운영하고, 현장지원 중심의 스마트교육을 강화해 창의적인 디지털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과학ㆍ영재ㆍ정보교육의 내실 있는 정책 구현을 통해 스마트 사회를 주도하는 품성과 실력의 스마트 인재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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