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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유용미생물 공급량 대폭 늘리기로

친환경농업과학관 신축 연간 600톤 생산

충남신문 | 기사입력 2012/02/27 [13:52]

당진시 유용미생물 공급량 대폭 늘리기로

친환경농업과학관 신축 연간 600톤 생산

충남신문 | 입력 : 2012/02/27 [13:52]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 공급량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친환경 작물 재배와 축사 악취제거 등에 유용미생물이 효과가 높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과학관 신축을 통해 공급량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2억 원의 예산으로 친환경농업과학관을 농업기술센터 내 660㎡ 2층 규모로 8월 중 신축해 배양실과 실험실, 저온실 등을 설치하고 연간 600톤의 유용미생물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또 석회유황합제와 난황유 등 친환경 농업에 필요한 천연 농약을 생산․공급하기로 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는 미생물 200톤을 생산해 4055농가에 공급했으며, 유용미생물이 들어간 EM흑공을 만들어 당진천에 투척해 하천을 정화하고, 구제역 매몰지 관리에 사용해 악취를 제거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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