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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관서 교육 수료식 가져

9일 58과목 68개 반 1,498명 수료, 서예․꽃꽂이 등 작품 3백여 점 전시회도 열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08/12/09 [09:29]

여성회관서 교육 수료식 가져

9일 58과목 68개 반 1,498명 수료, 서예․꽃꽂이 등 작품 3백여 점 전시회도 열어

편집부 | 입력 : 2008/12/09 [09:29]

천안시 여성회관(관장 홍미화)은 9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수강생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하반기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8월 14일 개강식과 함께 시작된 하반기 교육은 기술과목과 취미과목으로 나누어 모두 58과목 68개 반 1,498명이 교육 과정을 마치고 수료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두정분관 451명도 포함됐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반 등 11개 반 124명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의 작품발표를 가진데 이어 수료증 수여, 격려사, 수료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2부는 홈패션 등 22개 반 수강생들이 제작한 생활도자기, 꽃꽂이, 양재, 홈패션, 서예, 한국화 등 306점의 전시회 개막식 행사도 함께 열려 수료식을 더욱 빛나게 했다.


특히 올 상반기 교육에서는 양식조리 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종이접기, 꽃꽂이, 한식조리사, 제과제빵기능사 등 286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서예, 문인화, 한국화, 유화 등에서 97명이 각종 공모전에 출전하여 입상하는 등 여성교육의 산실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또한, 교육생 자치회(회장 김미영)는 교육 기간에 바자회를 열어 얻어진 수익금 817만 원으로 소년소녀 가장, 홀로 사는 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행사를 통해 봉사를 실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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