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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인 훈훈한 ‘해피 데이’ 행사 열려!

8일 수익금 50% 지역아동센터 39곳 응급의료세트 지원

편집부 | 기사입력 2008/12/08 [14:35]

추위를 녹인 훈훈한 ‘해피 데이’ 행사 열려!

8일 수익금 50% 지역아동센터 39곳 응급의료세트 지원

편집부 | 입력 : 2008/12/08 [14:35]
▲     © 편집부


쌀쌀해진 날씨를 녹이는 훈훈한 자선행사가 천안시의 한 식당에서 열려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천안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김남두, 58세)는 8일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 있는 퓨전 한정식당 ‘마실’(대표 박노진)에서 ‘지역아동센터 돕기 해피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39곳의 지역 아동센터(동남구 17, 서북구 22)에 응급의료세트 보급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식당 하루 총 매출의 50%를 후원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뜻있는 후원자들이 식당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일반 손님들도 동참하여 아담한 식당 안이 종일 나눔과 사랑의 온기로 가득했다.


김남두 천안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그동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이 응급 상황발생 시 어려움이 많았는데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응급의료세트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마실’의 박노진 대표는 2년 전부터 매월 하루 수익금의 50%를 지역의 어려운 단체나 시설에 지원하는 ‘해피 데이’ 행사를 운영하여 그동안 1,500만 원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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