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천안교회(담임사관 이단주)는 6일 오후 2시 천안 아라리오 광장에서 성무용 천안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구세군 자선냄비 운동 시종식’을 가졌다 .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자선냄비 운동 100년, 천안ㆍ아산에서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 이며 천안ㆍ아산 주요 장소에서 오는 24일 까지 계속된다. 지난해 천안ㆍ아산 자선냄비 운동의 총수익금은 31억 4,,000여 만원 으로 재해민구호등 다양하게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쓰였다. 성 시장은 “행복한 도시를 추구하기 위해 모두를 위하는 일”이라며 “행복을 위해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사관은 “경기가 어렵고 날씨가 추울수록 불우한 이웃을 돕자”며 “불우한 이웃을 도웁시다”라고 외치면서 자선냄비 운동은 시작됐다. 조호익기자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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