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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용노동부 노사민정 상생협력지원사업 공모 선정

- 차별은 빼고 행복은 더하는 가치로운 일터 실현 앞장 -

김두호 기자 | 기사입력 2024/05/01 [15:45]

홍성군, 고용노동부 노사민정 상생협력지원사업 공모 선정

- 차별은 빼고 행복은 더하는 가치로운 일터 실현 앞장 -

김두호 기자 | 입력 : 2024/05/01 [15:45]

홍성군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노사민정 협력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4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일 밝혔다.

 

노사민정 협력지원사업은 일자리 대표 거버넌스 협의체인 지역노사민정협의회의 운영과 협력 활성화를 통해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영세기업 중심 산업안전 제고 등 지역 현안을 집중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산하에 일자리 특별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관계기관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협업과제를 도출하고 합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기관간 협약식을 개최해 이행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지게차 안전운전 실무교육, 제조업 중심 산업안전교육을 신규로 실시하고,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업안전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근로자의 범위를 외국인으로 확장하고 충남노동권익센터, 이주민센터 등과 협력해 산업재해 제로화와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국비 예산 일부가 감액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라며앞으로도 노사민정협의회를 기반으로 차별은 빼고 행복을 더하는 가치롭고 안전한 일터와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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