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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 스마트 축산 단지” 결사반대, 국민의힘이 막는다

당진시 정용선 후보 국민의힘 시·도의원과 함께 성명서 발표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4/03/31 [17:33]

“석문 스마트 축산 단지” 결사반대, 국민의힘이 막는다

당진시 정용선 후보 국민의힘 시·도의원과 함께 성명서 발표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4/03/31 [17:33]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와 이철수 도의원을 비롯한 당진시의회 의원들이 3.31() 15, 정 후보의 선거캠프에 모여 성명서를 발표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석문간척지 스마트 축산단지에 대한 결사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날 성명서는 정용선 국민의힘 후보가 석문지구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수차례에 걸쳐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는데도 일부 정당에서 4.10 총선을 앞두고 마치 그들은 반대하고 국민의힘은 찬성하는 것처럼 악의적으로 호도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하고 있다.’며 국민의힘과 정용선 후보의 석문지구 스마트 축산단지에 대한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집단화 반대 이유로는 첫째, 주민들의 의견과 전문가들의 의견은 물론, 당진시의 의견까지 무시한 일방적인 계획이다. 둘째, 축산단지의 집단화는 가축전염병 방역에 취약성을 가지고 있고, 단지내 전염병 발생시 축산업의 근간을 뿌리째 흔들 수 있다. 셋째, 타지역으로부터의 반입이 불가피하고 사육 및 가공과정의 폐수와 악취문제등 주변환경에 악영향이 예상된다며 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단순히 반대 입장 표명에 그치지 않고, 오성환 당진시장과 함께 힘을 합쳐 당진 시민여러분이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스마트 축산단지를 책임지고 막아내겠다.’며 스마트 축산단지 문제를 4.10 총선과 연계하여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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