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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시국 선언문Ⅱ

천안역사문화연구소장, 충남신문 칼럼니스트/ 김성열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1/24 [14:55]

특별 시국 선언문Ⅱ

천안역사문화연구소장, 충남신문 칼럼니스트/ 김성열

편집부 | 입력 : 2024/01/24 [14:55]

 

 

보수, 진보, 좌우를 떠나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이면, 이 나라에 살고프면, 꼭 읽으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애국?"祖國을 사랑한다면, 좌우 이념(理念)을 초월해서, 생각해 보십시오.지금, 대한민국은 제3세계 후진국들 중, 유일하게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여, '경제대국'이 되고, '민주국가'가 되었다.그러나 발전은 여기가 끝이다. 이제부터는, 내려갈 일만 남았다.그 이유와 원인을 알아보자.

 

6 국민건강​​

우리는 반()세기 전()만 해도 배가 고팠다.

배가 나오면, 양반이고 풍채가 좋다고 부러워했다

지금은, 전 국민 비만화(肥滿化)가 진행 중이다.

그 무서웠던 세균성 질환은 이미 백신으로 거의 정복했다.

()도 조만간에 극복할 날이 가까웠다.

이제 남은 것은 성인병(成人病) 이고, 유전성 질환이다.

혈압, 당뇨는 현대인의 기본질병이 되었다.

더 심각한 것은 체력 저하이다.

허우대만 멀쩡했지, 알고 보면 속빈 강정이다.

 

7.인구 감소​​

대한민국은 좁은 국토에 인구가 많았다.

그러나, 지금은 급격히 인구가 줄고 있다.

출산율의 저하와 고령 인구의 증가는 세계적이다.

인구감소에 따른, 여러 불리(不利)한 조건들을 얘기한다.

그런데, 문제는 복원력(復原力)이 없다는 것이다.

자연은 '스스로의 치유 능력'이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인구감소는 그것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이제, 가족개념이 바뀌고 있다.

직계(直系)만 있고, 방계(傍系)가 없어진다.

이모, 삼촌, 조카가 없어진다.자녀는 나 홀로 큰다.

거기에는 배려(配慮)나 협조(協助)라는 개념이 자라지 않는다.

그것이 사회현상으로 번지면, 국가라는 공동체는 골다공증(骨多孔症)이 걸린다.

그런데, 더 고민해야 하는 이유는 '해결책이 없다'는 것이다.

애국심만으로 자녀 (子女)를 더 낳지 않는다.

'共同'(공동) 사회가 '空洞'(공동) 사회로 변한다.

이것이 대한민국만의 문제가 아닌, 인류(人類)

문제가 된다면, 인류의 종말은 문 앞에 와있는 것이다.

 

8. 민주주의​​

우리는 민주주의를 그렇게 알았다.공산주의에 맞선 완벽한 민주주의라고,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한다.나라가 시도 때도 없이 선거에 몰입한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선거는 부정부패의 온상'이 되었다.더 웃기는 것은, "민주화"라는 괴물 (怪物)이다. 이것이 만능(萬能)이 되었다.

'강도(强盜)''민주화 유공자'가 되고, '폭력(暴動)''민주화운동'이 되어, '가담자(加擔者)' '각종 혜택'을 누린다.

배 타고 놀러가다가 사고로 죽은 자들도 '유공자(有功者)자격'을 달라고 한다.

광장에 모여 촛불을 들면, 그것도 '민주화운동'이란다.

이것은 '나라의 등골을 빼먹자''찰나(刹那) 적 이기주의의 본질 (本質)'이다.

이것을 속된 말로 하면, "먼저 먹는 놈이 임자다"가 된다.

이런 사회는, 짐승들이 사는 "정글사회"인 것이다.

이곳에서 살려면, 인간은 짐승으로 변해야 한다.

, 인류사회는 문을 닫아야 하는 것이다.

이상의 얘기는 다른 나라가 아니고,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이다.

여기서, 작심(作心)하고 방향전환을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국운은 '대한제국 같은 멸망의 길'로 들어설 것이다.​​

분명히, 대한민국 국운(國運)'()하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

"녹은 쇠에서 생기지만, 차차 그 쇠를 먹어 버린다."

이와 마찬가지로, 마음이 옳지 못하면,

그 마음이 사람을 먹어 버린다.

조국을 진정(眞情) 사랑한다면 이 글을 읽고 지인에게 보내어 후손을 위해 국민(國民)을 계몽합시다.

 

오늘날 이 시대정신 역사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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