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장로합창단 창단연주회가 12월 6일(수) 7시 30분에 아산시 권곡동에 소재한 온양제일교회 본당에서 아산시기독교연합회와 아산시장로회의 후원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온양한올중·고등학교 음악교사와 교감을 역임한 이세광 장로의 지휘로 아산시 관내 교회의 장로들로 구성된 아산장로합창단이 예수그리스도가 탄생한 성탄절을 앞두고 음악을 통하여 크리스챤들은 물론 아산시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자 다양한 레파토리로 야심차게 준비했으며, 또한 서울신학대학교 소프라노 송윤진 교수와 선재오페라단 등에서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성윤주 교수 등의 특별출연으로 깊어가는 겨울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아산장로합창단은 올 초에 온양장로교회 신언석 목사의 제안으로 아산시장로회 임원 및 각 교회의 대표되는 장로들이 발기를 하여 아산시 관내 초교파적으로 장로들이 모여 창단하였으며, 지난 4월부터 준비를 해서 이번에 창단연주회를 갖게 된 것이다.

아산장로합창단 단장 이충근 장로는 “이번 연주회가 우리 장로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하여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향기가 아산시민들에게 전달되어 교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