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적십자봉사회 “따뜻한 마음 모아 사랑의 김장” 담가 전달석문면 개발위원회 300만 원 후원, 김치와 쌀 등 40여 가구에 전달대한적십자사석문봉사회(회장 장안자)는 15일 석문면 장고항2리 용왕횟집에서 ‘2023 사랑의 김장’을 담가 희망 풍차 등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2023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석문면 개발위원회(회장 강정의)가 300만 원을 후원한 금액과 멘토링 사업 수익금 등 100여만 원으로 배추와 김장용 양념, 백미(10kg) 30포를 구입했다.
이번 김장김치 30박스는 쌀 30포와 함께 희망 풍차, 자살 예방 멘토링, 징검다리 밑반찬 어르신에게 쌀과 함께 30포를 각각 전달하고 김치 10박스는 장애인 가정과 취약계층에게 배포했다.
장안자 회장은 "추위가 더해지기 전 조기에 김장 계획을 세웠다며 후원한 석문면 개발위원회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봉사원님들이 있기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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