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중대형승용차 수입 크게 늘어

독일 중대형 고가차 수입 증가 추세

편집부 | 기사입력 2011/07/12 [09:28]

중대형승용차 수입 크게 늘어

독일 중대형 고가차 수입 증가 추세

편집부 | 입력 : 2011/07/12 [09:28]

올해 상반기 불안정한 경기 속에서도 자동차 수입은 17억불로 지난해 대비 38.1%가 늘어난 5만5000대를 수입했으며 수입차 가격은 2008년 3만3000불에서 올 상반기 3만1000불로 소폭 하락 한 것으로 관세청이 상반기 수출입 통계 수치를 발표 했다.

수출은 191억불로 30.4%기 늘어난 150만대고 자동차 수출 한대당 가격은 1만3000불로 2008년 4000불보다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차량은 중`대형차 비중이 증가세를 보였고 1000cc이하 경차는5만3000대 수출에 3억불수출 금액을 기록해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1000cc~1500cc이하 소형차는 27만8000대 수출했으며 수출 단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옵션및 주변장치의 고급화가 구매자들의 욕구에 따라 급속히 진행 되고 있다.

수출 증가를 주도하고 있는 중`대형차는 116만9000대 수출에 167억불을 기록해 자동차 수출을 전반적으로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종별 수출에서는 휘발유차가 134만4000대로 162억불를 수출 했고 경유차는 15만7000대로 2913억불을 수출해 휘발유가 상승으로 인한 경유차의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의 주요 국가는 미국,EU,러시아, 브라질, 호주 순이며 미국과 호주는 중`대형차,EU와 브라질은 경차와 소형차 위주, 러시아는 SUV차가 수출이 잘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수입차종에서 경차는 고유가 심리로 올해 상반기 총900대에 200만 불을 수입했으며 자동차 한대당 평균가격은 2000불로 나타났다. 소형차는 400대에 900만 불을 수입했으며 평균가격은 2만 불로 이고, 수입치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대형차는 5만4000대에 17억3500만 불로 평균가격은 3만2000불을 기록했다.

주요 수입 국가는 EU, 일본, 미국 순이며 주된 수입은 독일의 고가 중`대형차위주며 일본은 소형차가 주종을 이루고 있고 일본대지진이후 신차 출시 및 부품공급차질이 빚어지며 수입이 감소하고 있다.

하반기 자동차 시장은 현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한-EU FTA 타결로 관세 장벽이 무너져 승용차 수출의 14.4% 수입의 75.4%를 차지하고 있는 EU의 승용차 수입이 크게 증가 할 것으로 관세청은 전망하고 있다.

 
▲ 올 상반기 수출입현황     ⓒ관세청 제공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