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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인 맞춤형 비즈니스 성공모델 육성

선발된 30명의 강소농 전문과정 운영

최종길 기자 | 기사입력 2023/04/20 [08:29]

당진시, 농업인 맞춤형 비즈니스 성공모델 육성

선발된 30명의 강소농 전문과정 운영

최종길 기자 | 입력 : 2023/04/20 [08:29]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강소농 맞춤형 경영개선 비즈니스 성공모델 육성의 일환으로 19일 딸기 맨드류 체험농장에서 강소농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맞춤형 경영개선 비즈니스 성공모델을 육성하고자 농업인 30명을 선발하고 지난 3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기초·심화·후속 교육 16회를 계획하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하는 교육은 농업인 맞춤 컨설팅과 브랜드 컨셉 특화에 중점을  경영 차별화 전략 및 개인방송국 만들기, 유튜브 콘텐츠 강화소비트렌드 이해명함전단지 등 홍보물 만들기 등으로 강소농의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원한다.

 

특히 유튜브 콘텐츠 강화 교육에서는 교육에 참여하는 각 농가가 서로의 콘텐츠에 대해 피드백을 나누면서 잘된 점은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채워나가는 식으로 참여자들의 능동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올해는 체험 및 발효식품 상품화 기반을 조성하는 강소농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강소농 3개소에 개소당 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으로 안정적 영농 정착과 농장경영 주체로의 육성이 기대된다.

 

내년부터는 최근 지능형 농장인 스마트팜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기존 강소농 사업을 스마트 강소농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할 예정이다.

 

조은주 농가육성팀장은 당진시는 2011년부터 매년 신규로 강소농을 선발해 현장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지원해오는 등 농업인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운영한 여성 강소농 기초과정을 통해 강소농 경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강소농 대전 참여평가회 등을 통해 당진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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