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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태안군수선거 자유선진당 일부당원 탈당

자유선진당 서산·태안군당원협의회 태안군 당직자 일부 탈당선언

편집부 | 기사입력 2011/04/13 [14:48]

(4.27) 태안군수선거 자유선진당 일부당원 탈당

자유선진당 서산·태안군당원협의회 태안군 당직자 일부 탈당선언

편집부 | 입력 : 2011/04/13 [14:48]
   4.27재보선 태안군수선거 후보마지막 등록일인 13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자유선진당 서산·태안군당원협의회 태안군 당직자 일부가 탈당을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져 그 여파가 어디까지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자회견을 가진 자유선진당 서산태안 당원협의회 태안군당직자 탈당 공동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태안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자유선진당을 탈당하게 되었다”며 “태안군 각 읍면 책임당직자 37명 중 27명이 탈 당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탈당대표자중 한명은 본사와의 통화에서 ‘힘 있는 정당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탈당하게 되었다. 당협위원장과 사전교감은 없었다.‘라고 밝히며 탈당계는 기자회견이후 우편으로 도당에 발송했다고 말했다.

또한, 일각에서 흘러나오는 비례대표 선출과 관련된 앙금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하여는 5년이 지난 일 이다.며 함께 탈당한 당직자들이 어느 특정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견을 모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지지하게 된다면 한 후보를 같이 지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해 주민들 사이에 돌았던 ‘설’에 무게를 실었다.

한편, 태안지역의 자유선진당 당원은 약 4000여명으로 이번 탈당 선언에 일반 당원들의 참여 여부가 밝혀지지는 않은 가운데 탈당관계자들은 계속적인 탈당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자유선진당 일부 당직자들의 탈당이 4.27재보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충청도에서 점점 그 기반을 잃어가고 있는 자유선진당이 이번 탈당 사태를 어떻게 잘 마무리하고 선거를 진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편집부    탈당기자회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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