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지원하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천안문화도시센터가 지난 7일 천안문화도시 조성사업의 기관 간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7차 유관기관 네트워크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에는 천안문화재단, 천안청년센터이음, 천안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천안시도시재생지원센터, 천안시사회경제지원센터, 천안NGO센터,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현재 진행사업과 예정사업, 연말 시즌 유관기관 사업 참여자 네트워킹 파티 개최, 기관별 기타 안건 등을 논의했다.
또 2023년에도 지속적인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더 많은 문화사업 협업 및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천안시민 문화복지 증진 및 문화도시사업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천안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천안시 유관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기관별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더 넓은 시야로 문화도시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유관기관 네트워크 모임은 올해 3월부터 매월 진행했으며 5개 기관으로 시작해 현재는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천안시는 시민의 일상 속 취향이 문화적 가치를 지닌 콘텐츠로 재생산돼 문화산업으로 연계되는 등 문화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에 위탁해 천안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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