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가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7일 200만 원 상당의 쌀국수 100박스를 당진시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관내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생활개선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자 마련했다.
당진시 생활개선연합회 정기연 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농촌여성 대표조직체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읍·면·동 회장 13명으로 구성된 멘토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26명과 결연을 맺어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가 안부를 챙기는 등 농촌자살 예방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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