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들의 잠재적 소질을 계발하고, 음악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9월 중에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피아노, 독창, 실용음악, 국악독주, 양악독주, 창작 등 총 7개 종목으로 나누어 대회가 진행되었다. 관내 중학생 52명과 고등학생 23명 총 75명이 참가하여 1년간 준비한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한 공주금성여고 오상민 교사는 “대회를 준비하느라 어려움도 많았지만, 관내 중등음악교과교육연구회의 도움으로 의미있는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꼇다.”며, “작년에 비해 높은 수준의 기량을 보여준 학생들에게도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국악 배달통 운영’, ‘연극과 전통음악이 융합된 어린이 소리극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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