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충남도의회 안건소위, 도로·하천사업 이월 최소화해야!

안건소위 재난안전실, 건설교통국, 소방본부 2021년 결산 등 심의

박소빈 기자 | 기사입력 2022/06/10 [10:45]

충남도의회 안건소위, 도로·하천사업 이월 최소화해야!

안건소위 재난안전실, 건설교통국, 소방본부 2021년 결산 등 심의

박소빈 기자 | 입력 : 2022/06/10 [10:45]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계양)9일 제337회 정례회 1차 회의에서 위원회 소관 지방하천 및 교량 공사가 지연되어 도민에게 피해를 가중시키고 소요비용도 늘어나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전익현 위원(서천더불어민주당)은 오전에 열린 재난안전실 소관 의사 질의 답변을 통해 제안설명서 세출 결산 집행잔액 중 일부 항목의 잔액과 결산서 금액이 상이한 이유를 질의했다. 전 위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시기임을 감안하더라도 지방하천의 호우피해 복구 등 주민의 안전이 시급하여 편성된 예산들은 이월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당부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복만 위원(금산국민의힘)도내 지방하천 중 국가하천으로 지정 가능한 하천은 한시라도 빨리 지정에 힘써 재정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하천정비 설계용역 시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지난 용담댐 피해 주민의 일부는 아직도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원만한 피해보상이 이뤄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최훈 위원(공주더불어민주당)재난안전실은 도민의 각종 위험을 미리 파악해 대비하는 부서인 만큼 중단없는 역할을 기대한다특히 안전문제가 시급한 교량 건설에 있어 우선순위를 꼼꼼히 살펴 10년단위로 편성되고 있는 지방하천 기본계획에 꼭 우선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계양(비례·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은 결산서 상 공유재산에 대한 임대료와 사용료 등 미수금이 일부 있다고 지적하며 적극적인 행정 처리로 징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날 안건소위는 지정근 위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4건을 심의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