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송악면이 지난 21일 2022년 상반기 영농 폐기물 집중 수거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근 오미크론 급속 확진을 고려 민간단체를 제외한 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7명이 참여했다. 이날 수곡1리에서 약 0.4톤의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고, 적치장에 쌓인 영농 폐기물을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에 맞게 집중 정리 정돈했다.
김영진 면장은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및 매립되고 있는 영농 폐기물 집중 수거로 환경 개선과 영농 폐자원 재활용 촉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악면은 올해 3월 9일부터 4월 8일까지를 영농 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각 마을 자체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영농 폐기물 수거와 공동 집하장 적치 유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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