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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재 시의원 “2022년 예산, 지역경제 회복 마중물 돼야”

당진시 예산안 1조 1,854억 원 규모로 역대 최다…

홍광표 기자 | 기사입력 2021/12/20 [17:29]

김기재 시의원 “2022년 예산, 지역경제 회복 마중물 돼야”

당진시 예산안 1조 1,854억 원 규모로 역대 최다…

홍광표 기자 | 입력 : 2021/12/20 [17:29]

시민의 행복한 삶 위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 강조

 

 

 

당진시의회 김기재 의원이 20일 제892차 정례회(본회의 10)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2022년도 예산집행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기재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는 내년도 당진시의 살림살이인 2022년도 세입세출안을 의결한다.”면서 의원들은 심의과정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시민들의 목소리가 예산에 잘 반영됐는지 꼼꼼히 살펴보았고, 직접 현장을 찾아가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눈으로 확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확장재정 기조가 유지되어 당진시의 이번 총 예산안은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1,854억 원에 이른다. 이는 작년 본 예산보다 1,850억 가량 증가한 규모다.

 

김 의원은 자체재원 또한 2,548억 원으로 당초보다 634억이 증가하였고, 재정자립도도 26.19%로 지난해 본예산 대비 2.23% 높아졌다.”확장재정을 통한 경제 회복, 세수 증대라는 재정 선순환이 어느 정도 실현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의원은 소중한 시민의 혈세가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다시 활성화시키고, 시민들이 직접 집행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사업에도 적극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힘주어 성토했다.

 

이어 집행부에 의회가 지적한 예산심의 지적사항 유념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사전절차의 철저한 이행과 지속적인 관리점검 등을 강조하는 한편,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1조원이 넘는 재정이 시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자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면서 시민의 삶을 희망으로 인도해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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