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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지사 독일 뮌헨에서 린데와 투자협약 체결

아산 외국인단지내 산업가스 제조 분야 2천만불 투자 유치

편집부 | 기사입력 2008/10/23 [09:00]

이완구지사 독일 뮌헨에서 린데와 투자협약 체결

아산 외국인단지내 산업가스 제조 분야 2천만불 투자 유치

편집부 | 입력 : 2008/10/23 [09:00]

이완구 충남지사는  21일 독일 뮌헨에서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업체인 린데의 알도 벨로니(Aldo Belloni) 수석 이사와 산업용 가스 발생 제조기 생산을 위해 총 2,000만불을 투자하는 협약을 체결 했다.


린데는 불소가스 사업의 전진기지로서의 아산 인주 공장 역할을 한층 보강하는 한편 반도체, LCD, Solar Panel 및 각종 첨단 산업에 필수 소재로 쓰이는 전자 재료(Electronics Materials)인 첨단 특수 가스 제조 및 정제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날로 발전하고 있는 한국의 산업시장을 겨냥하여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업체가 증액 투자를 하였다는 점에서 한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 및 성장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국내 특수 가스 시장은 태양광 산업이란 새로운 호재에 힘입어 매년 20% 이상의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작년 아산 인주에 2천만불(FDI 1천만불)을 투자하여 2008년 8월 공장 준공 및 산업용 가스 발생기 제조 생산하면서 추가 투자를 단행하여 우리나라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이완구지사는 “계속된 린데 그룹의 충남 투자는 충청남도가 투자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었다는 반증이자 충청남도의 행정을 믿고 있다는 증거” 라고 하면서 “이 믿음에 부응하여 린데 그룹의 투자가 성공으로 이르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알도 벨로니(Aldo Belloni) 린데그룹 수석이사는 “충청남도와 린데 그룹과의 신뢰 관계에 의지하여 충청남도를 믿고 다시 투자하게 되었다는 투자배경을 설명하면서 린데그룹의 미래의 성장 동력인 아시아 시장에 계속적인 투자를 할 계획임을 밝혔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린데사는 전세계 최고의 산업용 가스 및 엔지니어링을 제공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2007년 포춘지 글로벌 500대 기업 선정된 바 있다.


특히, ‘07년도 기준 약 18조원의 매출과 전 세계에 5만여명의 직원을 보유하며 산업용 가스 및 엔지니어링 분야 제조․판매의 핵심 선두주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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