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국민의힘 천안을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정만)는 천안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오선희 여성위원장을 비롯하여 40여명의 여성위원들과 엄기환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청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서 위원들은 한 목소리로 ‘이정만 당협위원장을 중심으로 다가오는 선거에서 천안을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은 천안을 당협 노종관 사무국장의 사회로 1부 식전행사로, 그라시아 현악앙상블의 공연 및 이정만 위원장의 지역 활동 동영상 상영, 2부 본 행사로 출범선언 및 축사, 3부 친교와 다짐의 시간으로 개별 임명장 수여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오선희 여성위원장과 엄기환 청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정만 위원장과 함께 여성이 행복한 나라,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면서 ‘조직을 활성화시켜 이정만 위원장의 필승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정만 위원장은 ‘나라의 주인인 시민이 정당을 통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것은 주인으로서의 삶을 사는 첫걸음’이라고 치하하면서 ‘보람있고, 배움도 있으며, 재미도 있는 조직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박찬주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이창수 천안병 당협위원장, 홍성현 전 도의원, 정도희 천안시의회 부의장, 유영진, 이준용, 김철환, 권오중 천안시의원 등 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국민의힘 천안을 당협이 그 동안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 왔는데, 여성위원회와 청년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덕담을 했다.

이날 위촉식은 모든 위원들에게 개별적으로 위촉장을 전수하면서 소감을 청취하는 기회까지 가졌는데, 대부분 정당활동을 전혀 하지 않던 사람들로 생소한 행사에 상기된 표정을 지으면서도 “정치를 잘해야 시민이 편하게 살 수 있으므로 이정만 위원장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다짐했다.

한편, 당원협의회 부위원장에 김국진, 대외협력위원회 김도훈 위원장, 봉사위원회 윤주남 위원장, 소상공위원회 박희선 위원장도 위촉장을 전수받았다.

또한 이날 출범식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철저한 체온체크와 일체의 음식물 반입 금지 등 방역준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