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복아영 의원, 시정질문… 인구 유입, 아이 낳고 싶고 살기 좋은 도시로 나가는 것!

천안시인구정책종합계획관련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4/30 [17:38]

복아영 의원, 시정질문… 인구 유입, 아이 낳고 싶고 살기 좋은 도시로 나가는 것!

천안시인구정책종합계획관련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1/04/30 [17:38]

 

 

 

24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의 시정질문 셋째 날인 29, 복아영 의원의 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복아영 의원은 인구정책와 관련하여 지자체사이에서 인구 문제는 제로섬게임과 같이 치열한 전쟁수준 과제임을 강조하며 출산장려금 등 정책보다는 정주여건을 중심으로 인구정책을 바라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복 의원은 제반정책수단을 총동원해서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함을 재차 강조하며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인구가 줄어든 타지자체의 경험을 새기며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 할 것, 정주기반을 각 지역별로 제대로 갖춰질 수 있도록 읍··동 단위 로 촘촘히 마을단위계획을 수립할 것 등을 천안시장에게 요구했다.

 

이어, 천안시인구정책종합계획관련하여 천안시인구정책기본조례에 따라서 종합계획수립이 되어있으나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인구변동에 대한 구조와 규모를 분석해서 지속가능한 천안시의 인구정책을 수립을 위한 인구영향평가를 제안했다.

 

복 의원은 대한민국은 전반적인 인구감소 인구쇼크의 위기에 놓여있다고 말하며 인구 정책 과거에는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정책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복지·행복·건강 등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것으로 전환되어야 하며 인구유입은 출산율 숫자가 아니라 아이를 낳고 싶고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가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