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당협위원장(법률사무소 정성 대표변호사)은 지난 2021년 4월 9일 충남신문 본사를 방문하여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 177번째 명사로 참여했다.

‘명사초청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에서 인품과 덕망이 높고 인지도가 있는 명사가 지명을 받으면 경로당 무료신문 보내기 봉사활동을 한 후 다음 명사를 지명하는 지역 공헌 활동으로 충남신문은 천안․아산지역 등 경로당에 올해로 12년째 무료신문 보내기를 이어오고 있다.

이정만 위원장은 “충남신문은 그동안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통한 국민주권주의 실현과 민주사회 건설에 큰 기여를 하면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무료신문보내기 운동이라는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는 점에 대해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언론은 원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일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주된 임무로 하는데, 충남신문은 언론 본연의 역할을 잘 수행하면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범을 보여 주고 있어 귀감이 되는 것 같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끝으로 “천안검찰청 지청장을 비롯한 25년간 검사로서 근무할 때도 지역 언론을 중시해 왔는데, 앞으로도 변호사로서 또 당협위원장으로서 지역 언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국민의힘 천안을 당협은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조직을 지향하고 있어, 충남신문이 펼치고 있는 봉사활동과도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만 위원장은 1989년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천안검찰청 지청장, 충남도청 법률자문관,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 등 25년간 검사로 재직한 법조인 출신으로, 보령시 미산중학교, 충남고등학교, 중앙대학교 법과대학(법학사), 연세대학교 대학원(법학석사) 등을 졸업했으며,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로스쿨 방문학자. 서울대 공대 최고경영자 과정,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중국 칭화대 최고경영자과정 등을 수료했다.

그동안 ▲ 천안지청장, 평택지청장, 거창지청장 ▲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 과학수사과장▲ 중앙지검 특수부 부부장 검사,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충남도청 법률자문관, 서산지청 검사 ▲ 수원지검, 서울남부지검, 의정부지검, 충주지청, 부산지검동부지청 등지에서 근무했다.

특히 이정만 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과 검사와의 대화에 참여하여 검찰의 정치권 중립을 역설한 소신과 강단 있는 검사였으며 ▲ 김대중 대통령 3남 김홍걸-최규선 게이트 ▲ 한나라당 총재 20만달러 수수의혹 사건 ▲ 한화그룹 회장 보복폭행 은폐의혹 사건 ▲ 스폰서검사 진상조사 등을 수사했으며, 그 외에 ▲대검찰청 과학수사담당관과 과학수사기획관을 2회씩 4년 가까이 근무하면서 대검 디지털포렌식센터 건립, 범죄자 DNA-DB법 제정, 사이버범죄수사단 창단, 영상녹화조사실 설치, 디지털증거분석망 완료, 디지털포렌식연구소설치, 통화금융계좌통합분석스시스템개발 등 대한민국 과학수사 발전에 기여했다.

현재 이정만 위원장은 법률사무소 정성 대표변호사이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한국소상공인연합회 자문변호사,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자문변호사를 맡고 있다.

이정만 위원장은 다음 명사로 허평화 천안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추천했으며, 허평화 회장은 이를 흔쾌히 수락하고 다음 명사로 참여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