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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 현황(2021년 1월 15일 00시 기준)발표

누적 확진자 798명, 격리치료 110명, 완치 681명, 사망자 7명 등

정덕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1/15 [17:44]

천안시 코로나 현황(2021년 1월 15일 00시 기준)발표

누적 확진자 798명, 격리치료 110명, 완치 681명, 사망자 7명 등

정덕진 기자 | 입력 : 2021/01/15 [17:44]

 

병천 외국인 집단감염, 완전 소멸 판단

 

천안시서북구보건소(이후 보건소)202111500시 기준 천안시 코로나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보건소 발표에 따르면, 11500시 기준, 천안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798(지역감염 770, 해외유입 28)이다

   

전일 퇴원자는 7명으로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 환자는 110명이며, 지역 병원 등 8개 시설에 입원하여 순조롭게 회복 중에 있으며, 전일 자가격리 해제자는 97명으로 지금까지 총 16,903(96%)이 격리해제 되었고, 현재는 670(4%)이 자가격리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1주일 간(1.8~1.14) 확진자 수는 총 43명이며, 이 가운데 자가격리 중 확진자는 12(28%)으로 나타났다.

 

43명의 감염경로는 타지역 관련 17(40%) 관내 종교시설 관련 10(23%) 외국인 집단감염 관련 2(5%) 해외입국 2(5%) 선행확진자 접촉 6(14%) 미분류 확진자 6(14%)으로 조사되었다고 설명했다.

 

주요 감염사례 발생 및 조치현황으로 먼저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천안시는 중대본에서 전달받은 참석자 명단(1.4.() 1차 명단 12명 확보/1.13.() 2차 명단 10명 확보)을 근거로 관련자들에 대한 역학조사 및 진단검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참석한 것으로 추정되는 22명 중 12명이 진단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양성 5, 음성 7명으로 판명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검사를 받지 않은 10명 중 2명은 검사 진행 중이며, 6명은 열방센터를 방문하지 않았다고 주장함에 따라 관할 경찰서에 해당자들의 GPS 추적 의뢰를 요청하여 3명은 미방문 확인하였고 3명은 조사 중이다고 덧 붙였다.

 

특히 나머지 2명은 연락이 두절 되어 지속적인 연락 시도 및 미출국 사실 확인 끝에 14일 밤 경찰을 대동하여 주소지 현장 방문 등 실사 결과 타 지역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지난 12일 확진된 천안#788의 동남구청 방문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확진자가 다녀갔던 2층 주민복지과 전직원(32)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전원 음성으로 판명되었고, 확진자와 대면 상담한 복지 공무원 1명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23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집단감염으로 확산된 병천 외국인 관련 조치도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그동안 병천면 행정복지센터와 봉서홀 인근에 마련한 임시선별진료소 등을 총력 가동하여 관련자 4,413(외국인3,131 / 내국인1,282)을 검사하였고, 누적 확진자는 105명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9일을 끝으로 나흘째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 잠복기간 등을 고려 시 외국인 집단감염 관련 불씨는 완전히 꺼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종교시설 집단감염 관련해서는 A 교회의 경우, 지난달 22일 첫 확진자(천안#524) 발생 후 어제까지 총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B 교회 또한 지난달 23일 소속 교인이 처음 양성판정(천안#530)을 받은 후 9일까지 20명이 추가 감염되어 이들교회는 열흘 간 임시폐쇄 조치하였고, 방문자 명단을 확보하여 A교회 122, B교회 97명 등 진단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두 교회 모두 작년 1229일을 기점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자만 발생하고 있어 추가 확산의 위험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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